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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생각하고 사나요


어렸을 때는 손으로 글을 쓰고,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았다.
기록을 남긴다는 그 과정이 좋았던 것 같다.
그런데 점점 키보드에 익숙해지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시간이 늘면서
사색의 시간은 줄고 종이와 연필은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.

다시 가까워지자.
끄적끄적 낙서라도 좋다.
한줄짜리 메모라도 좋다.